실험실 토막지식

(리파인먼트) 저항이 방증보다 좋은 이유!

uocraft 2016. 5. 17. 10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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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파인먼트를 통해 저항 상한 혹은 방증 상한을 올릴 수 있습니다.

저는 몬스터 사냥(PVM)할 때는 방증을 내리고 저항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.

그 이유는 방증은 오를 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점감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.

아래는 기본 공격 성공률 공식입니다.


( 공격성공률 ) = 50 × { ( A1 + 20 ) / ( B1 + 20 ) } × { ( A2 + R2 + 100 ) / ( B2 + 100 ) }


A1 : 공격자의 무기 기술

A2 : 공격자의 공격 성공률 증가 수치. 상한 45

B1 : 공격받는 사람의 무기 기술

B2 : 공격받는 사람의 방어 확률 증가 수치. 상한 45

R2 : 가고일 종족 보너스 (+5)


예를 들어 상대 몬스터와 나의 무기 기술이 120으로 같고, 몬스터의 공격 성공률 증가를 0으로 봤을때

나의 방어 확률 증가 수치가 5씩 증가할때 상대방(몬스터)이 나에게 공격을 성공시킬 확률(=내가 맞지 않을 확률)이 감소되는 정도를 표로 정리해봤습니다

(소수점 이하는 버렸습니다)



방성이 45퍼일때 몬스터의 공격을 맞지 않을 확률이 34퍼인데, 70퍼일때는 29퍼로 6퍼 밖에 오르지 않습니다.

반면, 저항은 몬스터가 강할수록 효율이 더 좋아집니다.

Putrefier(속칭 녹바)를 예로 들어볼까요

Putrefier의 기본 공격력은 27~34이고, 스탯은 조금씩 다르지만, 평균으로 잡아 힘을 1200, 해부학50, 전술120이라고 치면

피해량 공식에 따라 계산해보면 피해량은 154~194가 나옵니다.

피해량 공식: http://uo.stratics.com/content/arms-armor/combat.php

이때, 저항이 70일 경우 받는 피해는 46~58이지만, 저항이 75일 경우 받는 피해는 38~48로, 8~10정도의 피해를 덜 받습니다.


또한, 방어 확률 증가는 기본 공격에만 적용되지만 저항은 기본 공격 뿐만 아니라 마법 피해도 줄여주므로, PVM에서는 방증을 내리고 저항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


PvP의 경우는 저는 PvP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.


결론은 최소 물리 저항은 리파인먼트로 저항 상한을 올리면 좋다!